hok house

The days
in the train

「기차에서 보내는 나날들」

6개의 싱글침대마다 다 독립된 락커, 콘센트, 옷걸이, 그리고 당신만의 기차풍경이 배치되 있어요. 대형욕실이 하나 있고 화장실은 둘이 있어요. 자기 전에 휴대폰으로 작가의 여행일기로 들어갈 수도 있어요.

The days in the train

A stayable artwork

40m² / 6 명

  • 대만 B corp Greenvines 천연바디 / 헤어워시제품
  • 3살이하 (3살 포함) 아이와 함께하시면 이 객실을 쓰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.

어메니티

  • 핸드메이드 원목 벙커침대x3 (각각 커튼이 배치된다.)
  • 무료 WiFi
  • 냉난방기
  • 분리된 화장실과 욕실, 비데
  • 헤어 드라이어

상설전시 : 기차에서 보내는 나나들
큐레이터 겸 일러스트레이터 : Hsiao yu

「멀리 못 떠나는 나날들에 그동안 길에서 보냈던 나날들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. 유럽여행을 끝났을 때, 기차를 타서 천천히 아시아로 돌아오기로 했어요. 그 때 인터넷이 없는 객차에서 시간대 6개나 지나가면서 자신과 7일을 제대로 지낸다. 원래 이 여정을 조만간이면 바로 그리게 될 거라 생각했는데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. 6인실의 침대를 보면 침대차가 생각나서 창문과 함께 깜찍한 풍경과 이야기도 만들어서 남긴다. 즐거운 여행을 보내세요.」 − Hsiao yu

일러스트레이터인 Hsiao yu가 가오슝 출신이고 Camberwell College of Arts, UAL을 졸업한다. 평소 도시경치를 관찰하기, 공감탐색과 소소한 일상에 관심을 둔다.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타이난, 타이페이, 런던, 베이징, 다퉁과 상하이 등 도시에서 공부와 재직하면서 지낸 후, 13년만에 가오슝으로 돌아와서 다시 정착된다. 요즘 틈만 나면 중성부력도 연습하고 다음에 무슨 그림을 그릴까 생각도 하고 지내고 있다.

가치여행이 가장 매력적인 게 바로 풍경이 아닐까 싶다! Hsiao yu가 시베리아철도여행 도중에 격게 된 다양한 풍정과 에피소드를 각 침대에서 기록한다. 유럽과 아시아를 橫跨하며 보낸 그 기나긴 7박7일에, Hsiao yu가 뭘 봤을까? 또 뭘 생각했을까? 객차에서 휴대폰을 이용해서 이 여행일기들로 함께 노닐어보자. (물론 그냥 꿈나라로 탐험하러 가도 OK!)